합창은 여러 사람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엄밀히 말하면 노래하는 사람들이 여러 패로 나누어 패마다 노래의 각기 다른 가락을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적은 수가 부르는 것을 중창 (重唱/2중창, 3중창, 4중창 등), 모두가 한 성부를 부르는 것을 제창 (齊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노래부르는 독창 (獨唱)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합창이라 하기도 합니다. 보통 제창은 교가, 국가 등 공식적인 노래를 같이 부를 때에 많이 쓰입니다. (제창의 경우, 인원에 제한이 없어 수백 명, 수천 명도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같은 가락을 동시에 부르는 것을 병창 (倂唱), 돌림 노래를 부를 때는 윤창 (輪唱)이라는 말을 씁니다.
합창단의 구성 합창단은 보통 지휘자나 choirmaster (콰이어마스터)가 이끈다. 대부분의 합창단은 네 개의 성부로 이루어지지만 성부의 수에는 제약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토마스 탈리스는 《Spem in alium》은 다섯 성부로 구성된 여덟 개의 합창단, 즉 40개의 성부로 구성된 모테트를 작곡했으며, Krzysztof Penderecki의 《Stabat Mater》는 16성부로 구성된 3개의 합창단, 총 48성부를 위한 곡입니다. 4성부 이외에 가장 흔한 경우는 3성부, 5성부, 6성부, 8성부입니다. 합창단은 악기의 반주와 함께 노래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반주가 없는 경우는 흔히 아카펠라로 노래한다고 합니다. 반주하는 악기는 한 개, 또는 여러 개, 심지어는 오케스트라일 수도 있습니다. 성공회 교회 음악에서는 거의 항상 오르간이 반주합니다. 리허설을 위해, 실제 공연에서는 다른 악기를 사용하더라도 피아노로 반주하곤 한다. 아카펠라 (무반주) 음악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합창단은 성부로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소프라노 (Soprano)
- 알토 (Alto)
- 테너 (Tenor)
- 베이스 (Bass)
합창의 역사 합창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합창이 사용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합창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교회 음악에서 합창이 널리 사용되었으며, 르네상스 시대에는 세속 음악에서 합창이 발전했습니다. 바로크 시대에는 합창이 절정에 이르렀으며, 고전 시대와 낭만 시대에도 합창은 중요한 음악 장르로 자리 잡았습니다. 20세기에는 새로운 작곡가들이 새로운 스타일의 합창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합창의 장점 합창은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합창은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합창을 하려면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호흡법, 발성법, 음악 이론 등 다양한 음악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둘째, 합창은 협동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합창은 여러 사람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합창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합창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넷째, 합창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합창단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곳이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습니다.
합창은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협동심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합창에 관심이 있다면 합창단에 가입하거나 합창 수업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