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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반응(chain reaction)은 핵물리학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핵분열 반응이 일어날 때 자신의 중성자로부터 새로운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는 반응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반응 과정에서 방출되는 중성자는 다시 다른 원자핵과 충돌하여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연쇄반응은 일반적으로 원자핵 분열 반응에서 일어납니다. 분열된 핵들은 중성자와 함께 방출됩니다. 이 중성자는 또 다른 원자핵과 충돌하여 분열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중성자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분열 반응의 발생 확률이 높아지며, 결국에는 거대한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연쇄반응은 핵분열 반응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핵융합 반응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쇄반응은 원자로 등의 핵발전소에서 전기 생산에 이용되며, 핵무기의 작동 원리 중 하나로도 이용됩니다. 하지만 연쇄반응은 강력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어서, 핵폭발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핵분야의 연구나 활용에는 굉장히 높은 안전성과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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