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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는 한국형 발사체 2호(KSLV-2)의 일명입니다. 2022년 6월 21일 대한민국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에 성공하였으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로 자력으로 1톤 이상의 실용 위성을 궤도에 발사할 수 있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누리호는 길이 47.2m, 무게 200톤의 3단 로켓입니다. 1단 로켓에는 75톤급 엔진이, 2단 로켓에는 75톤급 엔진이, 3단 로켓에는 75톤급 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누리호는 2010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2021년 10월 21일 첫 발사를 시도했지만, 3단 로켓의 엔진이 조기 연소되면서 궤도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2차 발사는 2022년 6월 21일에 이루어졌으며,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습니다.
누리호의 발사는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입니다. 누리호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우주개발의 독자적인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달 탐사 등 다양한 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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